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과학연구소(소장 김성욱)는 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최성혁)와 지난 29일 학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응급의료정책분야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보건과학연구소 소장 김성욱 교수,기획간사 이민우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최성혁  이사장, 이순홍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응급의료기기 연구개발 △보건(응급)의료정책개발 △응급진단 및 바이오헬스분야 연구 △기술 진흥 발전과 우호증진 △실무 위주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혁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필수의료 한 축으로서 응급의료체계 구축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소장은 “응급의료정책 및 응급의료기기ㆍ진단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 국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한 응급의료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는 현재 보건과학대학 보건정책관리학부 및 보건환경융합학부 소속 전임교수 및 연구교수 등이 국민건강 보건향상과 보건·의료과학·환경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2년 6월 설립한 연구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