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식품영양학은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의 기능과 인체와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며, 이를 기초로 하여 인체의 각 성장 단계에서의 정상적인 발육과 인간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영양 관리 및 올바른 식생활 지식의 함양과 실천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식품영양학은 관련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식품영양과는 식품영양에 대한 자연과학적인 연구와 식생활에 대한 사회과학·문화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식품영양학에 관련된 제반 교과목의 이론적 연구를 통하여 식품, 영양 및 조리에 관한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실험·실습을 통하여 식품의 섭취와 건강 및 질병예방, 영양부족과 영양과잉, 비만 등 식생활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습득하게 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산업의 다양화에 따라 식문화는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본 대학 식품영양과는 이러한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서 영양사와 식품영양 관리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들이 국민의 질적 영양향상과 복지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식생활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취득이 가능한 면허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산업기사, 식품산업기사, 위생사 등이다.

졸업 후 진로

영양사(단체급식소, 병원, 학교) 공무원(지역사회 영양상담원, 식생활 개선 연구원)

연구원(식품 및 영양 관련단체, 식품산업계 연구소, 식품서비스 산업체)

사회교육 기관의 영양교육 및 상담요원, 급식 기획자, Catering 운영 담당자

공익 사회 단체의 건강 및 영양부문의 담당요원 식품영양 관련 TV, Radio, 잡지의 담당자 기업체의 식품위생 관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