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지역사회 노인 디지털 헬스케어 리빙랩 워크샵 개최


-재가노인의 성공적 노화를 위한 지능형 IoT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 워크샵


지난 19일 ‘지역사회 노인 디지털 헬스케어 리빙랩’ 워크샵이 JW Marriott Dongdaemun Square Seoul에서 개최되었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학장 박재용)이 주최한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 진흥원의 지원과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환경융합과학부 김준선 교수의 주관으로 “재가노인의 성공적 노화를 위한 지능형 IoT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 과제 3차년도 워크샵으로 진행하였으며, 본 행사에는 김혜영 부학장, 이원호 보건환경융합과학부 학부장,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송창호 교수 연구팀,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송향숙 관장, ㈜ 마이다스에이치앤티 장세윤 대표, ㈜ 테네터스, 성북구내 재가장기요양기관 방문요양센터 대표 등을 비롯하여 실증연구에 참여한 다수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샵의 진행은 지역사회 독거노인대상 사용자 중심 디지털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및 리빙랩 실증연구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시작으로 생체신호 모니터링 개발과정, 가능성 및 현 주소에 관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동작 패턴 기반 노인 신체 건강 모니터링과 생체신호 기반의 노인 우울증 방지를 위한 정신 건강 모니텅링 기술 및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개인 맞춤형 피드백 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워크샵은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추세 가운데 노인돌봄의 사회적 부담이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현실에서, 본 워크샵을 통하여 발표한 지역사회 노인 디지털 헬스케어 리빙랩의 실증적 연구의 의의는 매우 크다. 본 연구는 향후 지역사회 연계 전신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기존의 서비스와 결합함으로써, 소수의 인력과 자원으로 효과적인 노인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미래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