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과학대학 60주년 기념식 행사 성황리 개최


‘세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연구중심대학으로 미래도약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학장 박재용)은 ’세상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 이라는 주제로 보건과학대학 60주년 기념식을 보건과학대학 하나과학관 송정 주인호 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유혁 연구부총장, 박재용 보건과학대학장, 양홍석 보건과학대 교우회장, 임국환 명예교수, 주혜란 박사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은 196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보건과학대학으로서 지난 60여년의 세월 동안 인류의 건강한 삶 구현을 위한 바이오헬스·보건의료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 연구중심 보건과학대학을 목표로 4개 학부체제 (바이오의공학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보건정책관리학부)로 전환한 후, 질병을 이해하고 진단하기 위한 의과학과 의공학 연구로부터 환경 위해 요소를 극복하는 환경과학기술 및 보건정책 개발 연구에 이르는 다학제간의 융합적 교육·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60주년 기념식 1부 공식행사는 △보건과학대학 연혁 소개(김형동 연구부학장), △축하영상(김동원 총장, 승명호 교우회장), 축사(유혁 연구부총장, 양홍석 보건과학대학 교우회장, 임국환 명예교수, 주혜란박사), 기념사(박재용 학장), 재학생의 60주년 축하 및 바램(학생 인터뷰 영상, 김소연 학생회장), 발전기금 전달식(양홍석 보건과학대 교우회장) 등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에서 양홍석 보건과학대학 교우회장은 “현재 보건과학대의 교원 충원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학교 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김소연 보건과학대 학생회장은 “교우들의 경험과 지혜가 학부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동력이 될 것”이라며 “보건과학대에서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해 10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보건과학대학장은 “보건과학대학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세상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경주하여 세계 최고 바이오헬스·보건의료 보건과학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였으며, 김형동 부학장은 “4개 학부 모두 교육 및 연구 역량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달성해 보건과학 분야 글로벌 탑 30위 내로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2부 만찬행사는 보건과학대학 60주년의 주역인 보건과학대학 명예교수, 교직원,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