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BK21러닝헬스시스템융합교육단 '성북미래학교 진단생명과학프로그램개최

 

성북구 관내 청소년,고등학생 진로교육역량 강화

▲ 김형동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연구부학장이 2023 성북미래학교 진단생명과학체험프로그램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고려대 BK21러닝헬스시스템융합교육단(단장 정혜주)은 보건과학대학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주임교수 김성욱)와 청소년 성북미래학교 진단생명과학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성북미래학교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19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전문인력과 연계해 미래기술분야 이론과 실습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청소년과 고교생들로 부터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지역 고교생 40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생명명과학 프로그램은 환영인사(김형동 연구부학장세포, DNA 구조 및 유전형질 등 진단생명과학 기초 강의(김성욱 교수감염안전관리 강의(이민우 연구교수)로 진행됐다.


기초 강의 후 이민우 연구교수가 진단생명과학 관련 교재와 진단생명과학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보건과학대 소개와 사전설명회도 이어졌다.


진단생명과학체험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3시간씩, 5회에 걸쳐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실험실에서 진행한다.


고려대 보건안전융합과학과 김성욱 주임교수는 "진단생명과학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험 프로그램으로 참여도가 높다"며 "진단과학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는 진로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