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과학대학의 체육대회인 보과대컵개최되다




보과대컵 준비위원회 및 보건과학대학 임시 단과대집행부는 10 7일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보과대컵-미니 체육대회 해보과를 개최했다.

보과대컵에서는 보건과학대학에 속해 있는 바이오의공학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보건정책관리학부4개의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축구와 피구 대회를 진행했고,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스도 진행했다

150명의 보건과학대학 학생이 행사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구 경기와 피구 경기의 경우 예선전과 결승전이 행사 당일 모두 진행되었다

피구 예선 1(보건정책관리학부vs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의 경기는 보건정책관리학부의 승리로 끝이 났고, 보건환경융합부는 참가 인원 부족으로 피구 경기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결승 경기에는 보건정책관리학부와 부전승으로 올라온 바이오의공학부의 경기가 펼쳐졌는데, 바이오의공학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축구 예선 1(보건환경융합과학부vs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은 보건환경융합과학부의 승리, 예선 2(보건정책관리학부vs바이오의공학부)은 보건정책관리학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축구 결승은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다. 보건정책관리학부와 보건환경융합과학부의 치열한 대결 끝에 우승 트로피는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차지하게 되었다.


다양한 부스도 운영되었는데, 특히 랜덤퀴즈부스는 참가만 해도 서브웨이 1만원권쿠폰을 배부해 학우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렇게 보건과학대학 학우들은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시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보건과학대학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학우들끼리 오랜만에 어울려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문화기획국장 이유리(0311emily@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