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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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소개

교육구국의 건학이념으로 1905년 우리민족의 자력으로 설립된 최초의 전문교육기관인 보성전문학교는설립 당시부터 농업부국의 의지가 도도히 흘러오고 있다. 당시의 건학이념과 교육정신을 면면히 이어받아 사학으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제일의 농업계 고등교육 기관으로 뿌리를 내린 고려대학교 농과대학은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독일 정부의 무상원조와 학술교류사업에 힘입어 새로운 건물과 실험시설 등이 크게 충되었고, 국내외 저명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진 교수들의 임용과 함께 세계 명문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최신 학풍을 불어넣는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1977년 3월 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대학과 산업계간에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우리나라의 식량 생산 기술의 발전을 주도할 고급 전문인력에게 학문적 독창성과 사회적 지도력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농업계 특수대학원인 식량개발대학원이 설립되고 일차적으로 8개 전공이 설치되었다.

1991년 4월 에는 농업은 단지 식량생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자원 개발을 응용함으로써 식량의 개발생산은 물론, 고도의 부가가치를 지닌 유용작물을 창조하는 첨단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국제화 추세에 부흥하여 유전공학을 비롯한 4개 전공분야를 증설함과 동시에 본 대학원의 명칭이 자연자원대학원 으로 변경되기에 이르렀다.

2002년 3월 에 21세기에는 자연자원의 개발도 중요하나 생명산업과 환경생태 보존의 중요도가 국내외적으로 증대될 것에 대비해서, 자연자원대학원을 「생명환경과학대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첨단 생명산업과 환경생태분야에 전공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원체제 변화를 추구했다.

본 대학원에서는 6개 학과, 9개 전공분야에 석사과정과 연구과정을 개설하고, 총 60 여분의 교수진이 전공별 이론교육과 실험실습 그리고 논문지도를 통해 대학원생들의 지식수준과 응용능력을 함양시키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은 최신의 각종 실험실습기자재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 근래 새로운 연구시설을 확충하였고, 국내 최대의 과학도서관은 최신의 과학도서와 학술지를 비치한 훌륭한 교육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그간 본 대학원에서 배출한 졸업생은 약 1,800여명에 달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에게는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교육이 목표하는 독자적 학문능력배양의 길을 열어 놓고 있다.